둥PD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생활 비하인드 스토리 10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주간 스케쥴-1편]

안녕하세요 둥PD의 100% 리얼 체험 스토리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생활 비하인드 스토리에 방문해주신 방문객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둥PD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비하인드 스토리가 어느덧 10번째 시간으로 찾아왔습니다.

어떤 방문자들이 저의 블로그에 왔다 가셨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방문자 수가 매일매일 카운팅 되는데 50명에서 많게는 100명의 방문자들이 저의 블로그를 와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고 그 덕분에 제가 더욱더 힘내서 글을 쓸 수 있게 해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일주일 삶이 어떠한지 쌍둥이엄마tv의 사례를 통해서

얘기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쌍둥이엄마tv 같은 경우에는 주1회 업로드가 목표 였었습니다.

(지금은 주 1회로 업로드 하기엔 너무 많은 채널이 생겨서 주 1회로 채널을 성장시키기에는 많이 어렵습니다)

주 1회 업로드를 목표로 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1)꾸준히 업로드를 한다

몇 년 동안 유튜브를 하면서 제가 많이 아쉬웠던 점은 제가 재밌게 봤던 채널들이 많이 있었는데 어느 날 부터인가 업로드가 뜸하더니 

나중에 되어서는 업로드를 하지 않던 채널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채널들을 보니 꾸준히 해야 겠다란 생각이 들었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 중에는 

업로드를 주 1회로 하면서 영상 갯수를 많이 쌓다 보면 어느 날 부터는 시청자들과, 시청 시간 구독자 수가 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기에

최대한 힘을 빼서 주 1회 업로드를 하기로 했습니다.

2)콘텐츠(아이템) 선정의 어려움

무슨 얘기이냐 하면 영상을 만드는 과정은 다들 아시다시피 아이디어를 정하고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고 유튜브에 업로드를 하고 그리고 영상에

걸맞는 썸네일을 만들어야 한편의 유튜브용 영상을 만들게 되는데

저희는 토요일로 업로드 날짜를 정하고 업로드를 했었는데 2달 정도 시간이 지나다 보니 한 번 채널을 운영해보고

주 1회를 꾸준히 할지 아니면 더 빠른 성장을 위해서 더 많이 업로드를 할지 결정해야 겠다란 생각이 있었는데

채널을 제대로 운영해보니 아이템을 선정을 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었습니다. 

그 이유는 채널을 처음 시작했던 기획 방향은 쿡방이였지만, 하다보니 먹방으로 자연스럽게 방향을 바꾸게 되었고

그뒤엔 먹방 콘텐츠를 계속적으로 고민을 해야했는데

이미 저희가 시작하기 전부터 인기 먹방 채널들이 많았기에

다른 채널에서 했던 콘텐츠를 쌍둥이엄마가 또 하면 재미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다른 채널들이 하지 않았던 콘텐츠나 또는 그 당시에는 신메뉴 먹방이 인기였기에 새로나온 신메뉴를 먹으면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진행하다보니 금방 한계가 느껴졌고 아이템 선정의 어려움을 안 뒤 부터는 주 1회를 계속 고수하게 되었습니다.

3)마이너스적 영상 제작 비용 투자

네 말 그래도 유튜브로 영상을 만들게 되면 하나의 콘텐츠를 만들때 투자한 비용이 다시 환원 되야 다른 콘텐츠를 만들고 할 수가 있는데

콘텐츠 제작 비용은 적지 않았고 유튜브로써 받는 수익은 거의 없다시피 하는 시기였기에 유튜브 콘텐츠의 제작비용을 절감하고자

1회 업로드를 지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리를 하자면 주 1회를 했던 이유는 지속적으로, 콘텐츠 선정의 어려움 없이, 제작 비용을 적게 들여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주 1회 업로드를 해 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1회 콘텐츠를 업로드 하는 삶을 보낼 때 지금 부터가 본격적인 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달력을 봅니다. 달력을 보고 영상이 업로드 할 날짜가 토요일 오후 2시이다라고 정했다면

주간 스케쥴을 짜야합니다. 아이템을 언제까지 선정하고 언제 촬영을 해야 하며

언제까지 업로드를 해야 하는지 말이죠

쌍둥이엄마 같은 경우엔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 아이템을 정하고 목요일날 촬영을 하고, 금요일날 편집을 했었습니다.

만약에 다른 스케쥴이나 변수가 생겨서 변동 사항이 생길때엔 금요일날 촬영과 편집을 다 몰아서하고 토요일날 업로드 했던 적도 있었고

정말로 바뻤던 주간에는 금요일날을 촬영을 밤 늦게 하고 토요일날 업로드 적까지 부랴부랴 영상을 만들어서 업로드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급하기 진행했던 때의 콘텐츠는 당연히 영상미 적으로 시간에 쫓겨 만들었기에 아쉬웠던 내용이 더 많았고

적어도 하루 정도의 여유를 둬야 하는 이유는 영상 렌더링 작업의 시간과 유튜브의 업로드 되는 시간이 짧게 되는 것이 아니였기에

최소 하루 이상의 시간적 여유를 두고 업로드를 해야 하는데 이부분이 잘 지켜지지 않았을때엔 정해진 날짜까지 영상이 다 마무리 되어서

업로드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번 주의 영상이 잘 업로드가 되었다면 업로드가 된 시점 부터 바로 다음 번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콘텐츠 선정의 어려움에서 말씀드렸듯이 어떤 콘텐츠를 해야할지가 매주마다 고민이였고 그래서 tv, 다른 유튜브 먹방 채널들, 또는 이슈성 신메뉴등

사전조사를 정말 많이 진행했었고 아이템이 잘 나온 주간은 영상도 쉽게쉽게 만들었었지만, 반대로 아이템이 쉽게 선정 되지 않으면 계속 아이템 고민하고

영상 만들고, 시간이 없을땐 시간 맞추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이런 패턴을 현재에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물론 다 년간 운영을 하다보니 영상 콘텐츠도 많이 

쌓이고 노하우도 쌓여서 유튜브 채널 처음 시작 했을때 처럼 영상 만드는 작업이 지금은 어렵진 않지만 어렵지 않게 되는 단계가 되기까지 

시간이 꽤 오래 걸렸었고, 그때를 다시 생각해보면 어떻게 한주 한주 영상을 업로드를 했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곤 했습니다.

이렇게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써 주간 스케쥴을 쌍둥이엄마의 사례로 들려 드렸는데

여기에 유튜브와 함께 수익적인 생활을 병행해야 했기에 더 쉽지 않았었습니다.

그만큼 유튜버들의 콘텐츠를 만드는 주간 스케쥴은 정말 치열한 삶이기에 유튜버로써의 멋진 모습 뒤엔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삶이 숨어 있다란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얘기를 해야 하는데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두편의 포스팅으로 얘기를 나누겠습니다.

여기까지의 주간 스케쥴 이야기를 정리하자면 큰 그림에서의 주간스케쥴 얘기 였었다면

다음 화에서는 조금 더 디테일한 부분들을 얘기 드리겠습니다 영상 편집이나, 촬영 기타 등등 말이죠

그래서 얘기가 다 마무리 되지 않는다면 3편까지도 생각 중에 있으니

자주 놀러오셔서 같이 소통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